작년 연말정산에서 예상보다 세금을 많이 내게 되었다.신랑의 연봉이 조금 오르면서 덩달아 세액 구간이 확! 뛰었더라..(이건...좋은일도 아니고 안좋은일도 아니다...;;;) 그래서 올해는 연말정산 준비를 조금 더 신경써서 하기로 했다.그 중에 한가지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를 하고 기부금영수증을 챙기는 일이다. 처음으로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을 하는날이 바로 내일. 이렇게 문자가 왔다.아름다운가게로 직접 가도 되지만, 난 박스로 보내는 방법을 택했다. 세박스 이상이면 직원이 직접 가지러온다.편하다. 기부금 영수증 발행도 미리 신청해놓았다.필요없는 물건들도 처분하고, 소득공제도 받고.올해부터는 꾸준히 아름다운가게를 이용해야겠다. - 신한은행, 송금수수료 발생! 쏠편한 입출금통장으로 바꾸다. (수수료 우대조..
신한은행에서 아무생각없이 포인트환급받은걸 이체시켰다.마지막 확인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수수료 500원"이 보였다. 수수료는 항상 면제로 이용하고있었는데 웬일.휴- 그래서 수수료 우대조건을 폭풍검색했다. 신한은행은 탑스클럽이라는걸 운영하는데, 여러가지 실적을 합산해서 선정해준다.프리미어, 에이스, 베스트, 클래식 순으로 선정하는데난 항상 클래식이었다.(제일 낮은게 클래식) 송금수수료 우대조건을 보니 월 10건에 한해서만 무료였다.그렇다. 나 이번달에 10건을 넘겼나보다.... ▼신한은행 Tops Club 혜택 요즘 쏠편한 입출금통장으로 전환하라고 계속 뜨는데, 이게 웬만한 수수료는 다 면제다.이체수수료, 인출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모두.. 별 조건도 없다. 그냥 전환만 하면 모두 면제.그래서 이걸로..
이사올때 설치했던 유선TV가 있다.그런데 월 29,700원. 1년이면 356,400원이다.그런데 3년약정이다. 총 1,069,200원.음. 과연 3년동안 100여만원을 티비서비스로 지출할 가치가 있을까? 가입할때 난 그냥 기본채널만 하자고했지만,신랑이 스포츠채널은 꼭 봐야한다며 더 비싼 요금제로 가입을 했다.그래. 남자니까 스포츠를 봐야한다하니...맘에 들지않아도 그렇게 하자고 했다.그리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2년이 흘렀고,난 다시 TV요금이 거슬리기 시작했다.아직 약정기간이 1년이 남았다. 지금 해지하면 어차피 위약금도 있기에 3년 후 재가입할때 요금을 낮추고 싶어유심히 지켜보았다.그런데 기껏해야 한달에 많아야 10번도 안되는것 같았다.평일에는 거의 보지않고, 주말에만 가~끔 틀더라. 우리가족은 통신사도..
우리는 3인가족이다. 맞벌이부부+미취학아동. 부부 둘다 요리에는 취미도, 능력도, 시간도 없다. 그렇다고 모두 외식을 하지는 않고 대부분 집에서 먹는다. (신혼초에 외식을 하도했더니 식비가 어마무시하고 질려버렸다) 이제는 요령이 생겨 간편하게 해먹을수있는것들을 이용하여 집밥을 주로 먹는다. 그래서 우리가족은 하루 얼마면 될까? 지금 현재는 1일 2만원씩 책정, 1주일에 14만원을 체크카드 계좌에 이체하여 사용중이다. 이 금액으로 1주일동안 모든 식비+생필품을 구입한다. 매주 월요일마다 14만원을 이체하는데, 이때 1만원은 다른 계좌에 넣는다. 왜냐하면 한번 사고 몇주, 몇개월을 먹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비용을 따로 모아두었다가 그 계좌에서 결제하기 위함이다. 예를들면 쌀, 김치, 휴지, 영양제, 세..
빨대! 얼마나 환경을 위협하는지 알고 계시죠? 이미 바다거북이가 빨대에 고통스러워하던 장면을 보신분들도 많을거에요... 빨대는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고, 생각해보면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은 물건이라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빨대는 우리 얼굴에 주름을 유발시키며, 재활용도 되지 않으며 썩지도, 자연분해가 되지도 않으며 미세플라스틱형태로 남아 해양생물과 결국 우리 인간을 공격합니다. 요즘 저는 '빨대 안쓰기'를 실천해나가고 있는중이에요. 일상속에서 의식적으로 빨대를 멀리하고 있어요. 가장 먼저 했던건 커피숍가서 "빨대는 필요없어요" 라고 말하기. 그리고 그 다음은 두유바꾸기 제품검색은 여기▼ 왜 갑자기 두유를 바꾸지? 하실 수도 있는데요. 보통 시중에 파는 대부분의 두유는 작게 포장해서 빨대가 붙여나오거..
DEMETER Bulgarian Rose Perfumed Hand Cream 선물받아 쓰게된 데메테르 불가리안 로즈 퍼퓸드 핸드크림.(이름 참 길다..) 이제 거의 다써가요. 3개월정도 쓴것같은데, 후기를 남겨요.이름도 참~~긴 핸드크림. 50g 이구요.한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주머니, 파우치안에 갖고다니기 좋아요.물방울 타입의 퍼퓸 핸드크림이라고 써있는데요↓↓그래서 그런지 제형이 좀 묽으면서 가벼웠어요.금방 스며들기도 했구요.전체적으로 저는 만족한 제품이었는데요.이 핸드크림의 눈에 띄는 특징을 말하자면, 1.장미향이 꽤 강하다.2.질감이 가볍다.3.흡수가 금방된다. 데메테르 브랜드 답게 정말 강한 장미향이 빡!! 났어요.이건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갈리겠죠?저는 향이 강한건 선호하지 않기때문에 별로였지만..
나한테도 불이 날수있다. 소화기구입! 혹시 집에 소화기 있으세요? 아마 대부분 없지 않나요?;; 저는 그랬거든요.. 아파트에 살면 엘리베이터 옆에 항상 소화전이 있기도 했지만 솔직히 그게 있어서 소화기에 신경을 안쓴건 아니죠. 언젠가부터 자꾸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요. 그래서 소화기 샀어요!! 인터넷에서도 소화기를 팔더라구요 ㅎㅎ 일반적인 사이즈 3.3kg 가격은 2만원 전후로 살 수 있더라구요. 사용기한이 10년이니까 혹시 집에 있으신 분들은 날짜 확인해보세요. 새거라서 아래처럼 안전핀을 뽑지못하게 묶어놨어요. 먼저 잘라둬야해요. 솔직히 한번도 사용해본적 없네요;;; 지금처럼 안전교육을 잘 받을때 태어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1.안전핀을 뽑는다. 2.호스를 뽑아 불쪽으로 쥔다. 3.다른 손으로..
나의 인생슬리퍼! 저는 집에서도 꼭 슬리퍼를 신어야해요. 뒤꿈치가 너무 아프거든요.. 게다가 겨울엔 바닥이 차가워지니 신어야죠.. 보통 실내용 슬리퍼는 세척하면 손상도 빨리와서 1년에 몇개는 버리게되는데요 이 슬리퍼는 정말 튼튼해요 그렇다고 딱딱하지도 않아서 아주 대만족입니다. 이제 자주 버리고 또사고 이런거 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이름은 "왕골 라탄 슬리퍼" ▼내구성 좋은 왕골 라탄 슬리퍼 ▲그림 클릭하면 쿠팡 로켓배송 사이트로 넘어갑니다.▲ 색깔도 여러가지 있구요 저는 부모님 나눠드리고 핑크 스트라이프로 샀어요 ㅎㅎ 배송비 빼면 개당 2,900원정도 하더라구요. 대부분 3천원미만이었구요. 1개만 사실분 여기클릭여러개 사실분 여기클릭 밑바닥은 저렇게 고무로 되어있어서 안닳아요 튼튼하고 쿠션감 있어요..
내가 먹어본 노니쥬스 세가지 비교 꾸준히 노니주스를 먹은지 1년이 넘었어요 저는 매일 한번, 소주잔 반잔으로 먹어요 지금까지 세가지 노니쥬스를 먹어봤는데 다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1.Earth's Bounty, 타히티안 유기농 노니 쥬스, 32 fl oz ( 946 ml) 아이허브에서 구입할수있는 노니. 유리병에 들어있구요. 가격은 환율에 따라 27,000원~29,000원 정도. ▲클릭하시면 제품사이트(아이허브iherb)로 이동됩니다. 정말 맛은 없어요. 한약맛? 계속먹어서 적응되었지만 시고 쓰고 암튼 맛은 정말 별로에요(그런데 맛이없으니 꽤 오래먹어요 ㅎㅎ) 근데 효과는 많이봤어요. 품절이 자주되요. 2. Dynamic Health Laboratories, 오가닉 서티파이드 노니 쥬스 프롬 타히티, 라즈..
에버랜드 할로윈! 아이와 즐기기♡ 애버랜드 할로윈시즌이 얼마 안남았어요~11월 11일까지에요. 매년 새로운 이벤트로 단장하고 있는 EVERLAND! 올해는 "할로윈 거미 곤충 특별전"이 열려요평소엔 야행동물관람관 안에 타란튤라 1마리밖에 없는데핼로윈을 맞아 거미류 특별 전시를 해요원숭이구역인 몽키밸리에서 하니까 꼭 가보세요.거미 말고 뱀, 지렁이, 사슴벌레 등 다른곤충도 많아요- 그리고 할로윈에만 볼수있는 공연이 있어요! [해피 할로윈 파티]낮에하는 퍼레이드에요 [달콤 살벌 Trick or Treat!]회전목마 근처에서 낮에 해요. 가위바위보해서 이기면 사탕줘요(와르르르 아니고 1개줘요)함께 사진촬영도 할 수 있어요. 장미정원으로 내려오면 할로윈 특별 음식행사를 즐길 수 있어요.다양한 먹을거리들이 있구요..